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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의 일상

140518 대만여행기 라고 쓰고 수니원정대

 

 

내인생에 해외여행이란 없을것 같았는데....3#년 살면서 언니님이 그렇게 여권좀 만들어라 노래를 불러도 ㅎㅂㅎ?

넹 제가요 ㅋㅋ 저는 해외갈일이 없어용 이러고 콧방귀만 뀌었는데....그랬는데 ㅎㅂ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A.P는 왜 제마음에 들어온거죠...입덕은 어려웠으나 입덕후 정말 비에이피 앓이가 팔수록 애들이 너무 이쁨 ㅠㅠㅠ

근데 입덕을 했는데 활동을 안해요 ㅎㅂㅎ....머죠?

해외순회공연을 하시내요 눈물만 한바가지 쏟으면서 기다리다가 대만콘서트 티켓 양도글 보고

그래 가까우니까 저길 가는거야 덥썩 물었죠......

양도받기로 하고 한달도 안남은 상태에서 휴가스케줄바꾸고 대만비행기티켓잡고 중요한 여권신청 ㅋㅋㅋㅋㅋ

3#년만에 처음으로 여권만들러 그렇게 찍기싫어하는 여권사진 찍고 여권신청하러 구청가고 ㅋㅋ 나이는 많은데 여권만들러 오니

어머 처음이시네요 라며 말하시는 직원분 하..하..하 네...분명 결혼하면서 신혼여행 가는거라고 생각하셨을지도

그러나 아니에요 ㅠㅠㅠㅠ아이돌 보러 해외가려고 만들어요......대단하다 비에이피 나란수니를 움직이다니

다행히 여권도 일찍나와서 모든 준비 완료 따끈따끈 신상 여권들고 대만 고고씽 ㅎㅂㅎ

콘서트가 주목적이라 1박2일 짧은 일정으로 콘서트 당일 아침 일찍 출발

 

 

 

공항에서 내리자 느낀거 습하고 덥구나.....ㅎㅂㅎ...괜춘해 그래서 얇게입고왔어 그래도 덥 ㅠㅠ 공항에서 버스타고 타이페이메인역 도착 ㅎ

사진잘안찍는 주의라 요거 한장 ㅋㅋㅋ

 

 

숙소가 있는 중산역근처 편의점에 들어가보니 과일을 요렇게 판매 한팩에 우리돈으로 천원정도 간편하고 저렴 ㅎㅂㅎ 와웅

더운곳이라 과일을 마니 파는것 같아요

 

숙소들어가기전에 가까운곳에 있는 딤섬집에 가서 점심 해결 ㅋㅋ 딘다이펑을 모두 가야한다고 하지만 거기까지 찾아가기 힘드니

블로그에서 찾은 숙소근처 맛집 까오지 ㅎㅂㅎ 

 

샤오롱바오와 새우볶음밥 샤오롱 바오 뜨겁고 육즙이 bbb진심 맛있고 볶음밥도 간 잘맞고 나쁘지 않은 초이스 굿 ㅎㅎ  

 

 

숙소에 짐풀고 뒹굴거리다가 택시 타고 공연장 가는중 보이는 건물 찍었음 ㅋㅋㅋ 이국적인 분위기라 ㅎㅂㅎ  

 

 

B.A.P콘서트가 열리는 NK101 주택가에 있는데가 주변에 무슨 철물 구조물을 가득 쌓아놓고....공연장 같은 분위기가 안났지만 안에는 또 남달랐음

공연시작 40분 남기고 입장시작......그전까지 기다리느라 기진맥진.....마토끼봉 사려 했는데 매진이라 못삼 ㅠ

그러나 티에스가 수니를 위해 인터넷 쇼핑몰 열었잖아 ㅋㅋㅋㅋㅋ 그래서 구입 담달 오사카에는 들고 갈수있을듯 ㅋㅋㅋ

공연장안이 더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왠걸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었음 오홋 ㅎㅂㅎ 배려심 굿굿 스탠딩에서 미친듯이 애들 보면 즐겼음 ㅠㅠㅠ

사진은 곧 업로드 할께요 다녀오고 폭풍업무와 몸살기에 시달렸어요 ㅠㅠㅠㅠㅠ

 

 

공연끝나고 대만까지 왔는데 그냥갈수 없어서 야시장 바로 고고씽 ㅋㅋㅋㅋ체력도 좋다 스탠딩 뛰어놓고 ㅋㅋ 

힘드니까 택시타고 스린마켓 하니까 바로 알고 가주시더라구용 ㅎㅎ

역시나 과일이 많은 대만 야시장 ㅋㅋ

 

 

캐릭터샵 같은곳 들어갔는데 저렴하고 이쁜 아이템 가득 현금 별로 안들고 가서 언니님 드릴 파우치만 하나 사고 나왔는데 아쉬움

다음 투어때 가믄 현금을 더 준비해 가야겠어용 ㅎㅎ

 

 

 야시장에서 만난 고양이 ㅎㅂㅎ 대만은 애완동물을 프리하게 키우더라구요 굉장이 강아지 크기와 맞먹는 고양이라 찍어봤긔 ㅋㅋ

 

 

야시장 분위기는 우리나라 명동과 남대문시장은 합해놓은 분위기 금액도 저렴한 물품 많아요 ㅋㅋ근데 그냥 휙휙 구경만

 

 

대만에 왔으니 망고빙수 먹으로 빙수집에 ㅋㅋㅋ 

 

 

언어의 장벽으로 시키긴 했는데 우리가 기대한 비주얼이 아니구..........근데 맛났음 ㅋㅋㅋㅋㅋㅋ 

 

 

야시장 입구 한컷 찍기 ㅋㅋㅋ 생각했던 먹거리가 없어서 아쉽고 특유의 향신료 냄새로 힘들기도 했고

주변부만 몇바퀴 돌고 숙소로 왔어요 밤인데도 습해서 정말 더웠던 기억이 ㅠㅠㅠ

 

 

체크아웃하고 숙소앞 문 한컷 ㅎㅎ 숙소는 스타호스텔 에서 묶었는데 짱짱 좋아염 생각했던것보다 게스트 하우스가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서

다음에 오면 또 애용할 애정 굳이 여행에 숙박비를 많이 쓰고 싶지 않아 선택했는데 좋았어요 ㅎㅎ

근데 정말 한국인 많아서 깜놀 ㅋㅋㅋ 대만인데 한국말을 더 마니 들었음 ㅋㅋㅋ

 

 

숙소근처 내려오다 더워서 음료수 사먹었는데 과일음료가 맛남 역시 과일이 ㅋㅋㅋ

 

 

비가 많이 와서 돌아다니기 힘들어서 그냥 타이페이역까지 걸어서 이동중 분위기 있어서 찍은 건물

그후에는 타이페이 버스 정류장에 있는 스퀘어에서 아이쇼핑과 점심후 공항버스 타고 공항갔어요 ㅠㅠㅠㅠㅠㅠ

짧은시간이 아쉽긴 했지만 다음 투어를 기원하면 작별 ㅎ

말을 안통해도 다들 친절한 대만분들덕에 편안 여행이였던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투어때도 꼭 다시 올거에요 ㅎㅂㅎ

 

이렇게 수니의 대만 여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