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14~15 오사카여행기 라고쓰고 수니원정기2

 

 

 대만콘서트 다녀오고 콘서트의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과감하게 오사카 콘서트를 질렀버렸어요 비에이피 ...ㅎㅂㅎ.....첫나홀로 해외여행 비에이피가 자꾸 해외여행 시켜주자나...

원거리는 힘들어서 못가지만 가까운곳이라고 가서 보고싶은 마음에 사상첫 나홀로 여행을 계획 비행기 티켓 지르고 숙소 뒤져서 찾고 콘서트장위치 확인을 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다행히 콘서트를 자주 하는곳이라 블로그등에서 쉽게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처음에는 일요일공연만 가려다가 자리가 너무 뒤라 ㅠㅠㅠ 아쉬운마음에 토요일공연티켓까지 구해서 드디어 토요일 당일 아침 출발~ 혼자 국제 미아 될까바 정보를 준비 한다고는 했지만 역시나 ㅎ 공항도착후 난바역까지 무사히 오고 난바역에서 1시간 가까이 헤메기....ㅠ

주변만 빙빙돌다가 역무원 도움으로 잘못끊은 표 환불받고 무사히 내가 탈 지하철 타는곳까지 설명을 들었서 무사히 콘서트장으로 고고~점심을 난바역에서 먹겠다는 계획은 여기서부터 무산.....

 

 

 콘서트티켓 ㅎㅂㅎ 이렇게 생겼어염 오사카국제회의장 그랑큐브오사카 다행히 공연장은 쉽게 찾아가서 저자신도 놀램 ㅎㅎ 난바역에서만 헤메었을뿐 그후로는 잘찾겠더라구요

한번 헤메고 나니 모든게 쉬워졌다는 ㅎㅎㅎㅎ 이틀간 저의 발이 되어준 오사카 엔조이에코카드 주말 600엔 저렴한 가격에 시영지하철을 모두 이용할수 있어서 저렴하게 지하철을 탈수 있었어요 >_< 오사카만 여행시에는 유용하게 이용가능해요 시영지하철만 이용해도 오사카 어디든 갈수 있어요 평일은 800엔 주말은 600엔이랍니다

 

 

오사카국제의회장 가는길에 분위기가 독특해서 찍은 정원같은 조형물 그리고 공연이 있었던 국제회의장 ㅎㅂㅎ

일찍도착한다고 했지만 주변에 벌써 많은 팬분들 ㅎㅂㅎ 우와 우와 공연을 본다는 설렘 가득

 

 

 일본콘사트 기념으로 맘에 들었던 머플러타월 블랙으로 구입 일본에서 판매하는 굿즈라 뭔가 특별한 느낌에 구입 사실 이런 머플러타입 타월을 갖고 싶었는데 일본콘서트에서 구입 ㅎㅎ

폭식폭식하고 생각보다 길이감이 있어요 기념품 획득 배웅회당첨권은 광탈 ㅎㅂㅎ..............;;;;;;;;;;; 제가 그렇죠 머 그래도 공연은 즐겁게 관람

 

 

                                               일본의 길고양이들 ㅎㅂㅎ 안녕~ 인사하고 도촬 ㅋㅋㅋㅋ 우리나라 길고양이들과 달리 사람은 피하지 않더라구용

 

 그리고 이틀간 저의 생명에너지원 음료수 ㅠㅠㅠㅠ 오사카 오고 더운데다 너무 피곤하니 입맛이 없어서 첫날은 저음료로 당보충하고 연명했어요 ㅠㅠ한국에서도 안한 강제다이어트

그러나 지금 한국와서 다시 잘먹어서 원상복귀 라는게 함정 ㅋㅋㅋㅋ.....

 

                                               일본오면 꼭 만나야한다는 글리코 아저씨도 보고 ㅎㅂㅎ 오홍 오홍 밤에 빛나는 글리고 아저씨 찍었땅 ㅎㅎㅎㅎ

 

 

 

                                                 맞은편에 있는 니노미야 광고판 ~ 오빠 안녕~ ㅎㅂㅎ 이렇게 도톤보리 밤구경도 완료 ㅎㅎㅎㅎ

 

다음날 아침 오사카성 탐방 일부러 모리노미야 역에서 내려서 공원따라 길을 걸었어요 날씨도 좋고 해서요

 

낚시하는 사람도 있었던 오사카성을 둘러싼 호수? 그리고 참새모양의 귀여운 조형물 ㅋㅋㅋ 처음에는 새들이 저렇게 얌전히 앉아 있지 하고 봤더니 조형물이였어요

귀여워서 한컷 >_<

 

 

 

 

오사카성 역사적으로는 부들부들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러구 외관만 둘러보고 안에까지는 안들여다 봤어요

그리고 기념품 10만원어치 구입 ....ㅋ_ㅋ ...;;;;;; 선물을 사다보니 더워서 부채를 구입하다보니 ㅋㅋㅋㅋ

 

 

 

 

                                           스토어에 필요한게 있어서 갔는데 헐 츠준이다 ㅎㅂㅎ 이러고 인증샷 ㅋㅋㅋㅋㅋㅋ 우와 역시 일본이구나 싶었던

 

 

                                         일부러 우메다가서 밥먹으로 갔다가 사먹은 아이스크림 메론맛과 초코 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ㅎㅂㅎ 특히 메론맛 ㅠㅠㅠㅠ 일본어 못해도 당당히 그림

                                         보고 주문하기 일본에서는 과일쥬스와 아이스크림이 가장 맛난거 같아요 .............담에가믄 아이스크림 많이 먹고 올테다 ㅠㅠ

 

원래목적은 우메다 한큐백화점 동양정에서 스테이크를 먹을 생각이였는데 대기중이 어마어마 해서 옆에 있는 딘다이펑에서 점심식사 일본에 왔는데 딘다이펑에서 점심 ㅋ 근데 입맛이 없어서 절반이나 남기고 나온건 안자랑.....ㅠ 금액대비 정말 별로 ㅠㅠㅠㅠ 대만에서 먹은건 맛있었는데 ㅠㅠ

 

                                  둘째날 콘서트 끝나고 지하철역 오는길에 있었던 건물 뭔가 옛날씩 외관이라 새로워서 찍어봤어요 뭔가 일본의 느낌 ㅎㅎㅎ

 

                                     저녁먹으로 나왔다가 파르페집을 보고 들어가서 파르페 흡수 ㅎㅂㅎ 맛있었어요 ㅎㅎㅎㅎ 깨끗하게 싹비우고 나옴 ㅎㅎㅎㅎ 역시 저는 이런게 맛나요

                                    아마 내년 투어도 오사카를 오게 되면 아이스크림집만 찾아서 돌아 다닐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장어덮밥 ㅎㅂㅎ 야끼만두 맛나게 냠냠 ㅎㅎㅎㅎ

 

마지막날 아침비행기라 일찍일어나서 부지런히 공항가는길에 귀여운 간판에 한컷 ㅎㅎ

 

                                            일본에 왔는데 초밥을 못먹다니 아쉬운 마음에 공항에서 초밥으로 아침식사 ㅎㅎㅎ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용 ㅎㅎㅎㅎ

맛차맛 키켓 ㅎㅂㅎ 맛있음 ㅎㅎㅎㅎ

 

기념품가계털어온 벚꽃모양 머리끈 ㅎㅂㅎ 언니동생님들 주려고 샀음 ㅎㅎㅎ

 

친구주려고 산 파우치 귀여움 ㅎㅂㅎ 언니님은 우산을 사드렸는데 벚꽃무늬 잔잔하게 있어서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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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담 공항에 일찍도착해서 수속 끝내고 간사이 공항 면세점 둘러보고 비행기 타러 기다리는데 이상한 기분에 뒤돌아 보니 헐 비에이피가 ..........

레알 패닉 ㅎㅂㅎ........;;;;;;;;;;머지 애들도 지금 집에 가는거야 그런거여 비행기 타는 출국장 안이라 팬은 없고 사진 찍으시는 팬두분과 저 혼자뿐 조용...

그러나 애들은 피곤해 보이고 차니는 째려 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사생아닌데 나 집에 가려고 기다린건게 ㅠㅠㅠ

나도 내비행기 탈라고 기다린그얌 이라는 말은 못하고 애들 비행기 타는거 지켜봤네요 ㅠㅠㅠ 정말 공항에서 그것도 출국장 안에서 애들을 만날줄은

그래도 출국장 안이라 애들이 사진찍는 팬에게 팬서비스를 하거나 선물을 주려고 기다린 팬분의 선물은 정중히 거절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 안심했어요 아 사생걱정은 심하게 안해도 되겠구나 저런모습을 계속 보이면 사생도 자제 하겠구나 라는 뭔가 위안감이 ㅠㅠ

암튼 저는 다른비행기 타고 안전하게 한국 도착했어요 ^^

이렇게 수니혼자 일본원정기 끝 오사카도 치안도 나쁘지 않고 여자 혼자 돌아 다니기에 위험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내년 투어목록에 대만 오사카는 꼭 다시 갈거라고 다짐 ㅎㅎㅎ 벌써 내년 콘서트 투어 일정을 만들고 돌아온 여행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