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이렇게 힘든현장 처음이였고....
죽을뻔도 처음인것 같습니다...ㅠ
밤샘한게 어울해서 뒤로 빠져서 옆으로 보이는 애들 멘트 영상 찍으면서도
아...내가 미쳤구나 라는걸 처음으로 알았습니다..진짜 아이돌이 뭐라고
다들 그러는거 아니에요 다치잖아요 자신이던 타인이던 다치는건데 왜자꾸 질서 무시하고 자기만
생각하세요...일산원마운트 두번다시 발걸음 하기 무서운곳이 된것같아요..
디오의 알수없는 표정 세훈이의 정색 애들이 알수없는 표정이 저도 참 니네도 참 어이가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다가 이런 하소연한다고 들어주는이 없지만 아이돌때문에 사람죽었다는 이야기 안나오게 합시다..
오늘 그현장 빠져나오면서 여럿쓰러지고 핸드폰이며 가방이 다짓밟힌거 보면서 여기가 지옥이구나를 다시한번 알았습니다.
저또한 살기위해 빠져나오는동안 수십번 넘어질뻔했고 간신히 나와서 숨을돌리니 애들이 간다고 인사하는거 찍어올립니다.
현장상황보면서 놀랐을 엑소케이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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