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아역 나루역의 박도연양
정명수를 연모하나 내쳐지는 나름 구름이의 상대역 초홍역의 김현아님
원작에서는 주인공격인 척화파의 수장 김상헌역의 손광업님
뜻이 다르지만 나라 생각하는 마음은 같았던 최명길역에 오상원님 ㅎㅎ 모차르트에서도 쉬카나데역으로 만나뵈서 반가웠어염
청나라의 칸역의 서범석님 위대한 성량과 풍부한 감성 짱짱 ㅎㅎ역시 범사마
나의 전하? 캬하 ㅠ 이렇게 애달프고 인간적인 인조는 본적이 없었음 인조역의 성기윤님 새삼 볼때마다 반했어요 ㅠ
애기명수 예성 ㅎㅎ 우리 구름 잘했어요 누나에게 남한산성 를 알게해준 장본인
주인공 오달재역의 이필모님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열연덕에 알고있었지만 노래도 잘하실줄이야 ㅎㅎ
남한산성의 여주인공 매향역의 배해선님 꾀꼬리같은 목소리 좋았답니다
아마 3번째 보라 갔던 공연이였을듯 ㅎㅎ 여기에 없는분들은 제가 타이밍을 놓쳐서 못찍은거에요 ㅠ
뮤지컬 남한산성도 어느 창작극처럼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에게는 더없이 재미있었던 뮤지컬중 하나였음
다만 내용을 좀더 다믕어 준다면 더할나이 없을듯 ㅎㅎ 9월이나 10월쯤 충무아트홀에서 다시 한다는 소문때문에 두근두근
초연멤버는 아니더라도 캐스팅만 좋다면야 당장 달려갈듯 성남은 너무 멀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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