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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의 작업/뮤지컬,연극직찍

100810 뮤지컬 베로나의 두신사 커튼콜 (김호영,이율,최유하,김아선,성기윤)



그냥 가볍게 즐기수 있다는 소문에 기분전화겸 보러갔다왔다
배우들 자체도 모두 유명한 분들이고 특히 성기윤 배우님이 나오니까 보러갔는데....
즐겁고 유쾌하기는 한데...왜 음악극인지 알았다....
뮤지컬이라고하기에는 부족하다 연극에 약간의 노래와 음악을 섞은 느낌
성기윤배우님 그래서 노래하나도 하지 않았 ㅠㅠㅠ
게다가 방학이라 그런건가?
왠 어린애들이 이리많아 쌩으로 관크를 당하고 왔음 내옆에 앉은 초딩 미친듯이 들썩들썩 거리고
육성으로 크게 말하고 헐 공연중간중간 어찌나 큰소리로 말하던지 이건머 어린이극도 아닌데 왜이리 많나여
부모님은 어디가고 어린애들 만 있는거냐고 초딩고학년이믄 말도 안해 딱봐도 많이 쳐줘야 4학년정도 되는 저학년들이하 애들이
부모님도 없이 와서 보고있어 헐헐헐 이게머냐고 ㅠㅠㅠ
게다가 내옆에 앉은 중딩인지 고딩인지 모르는 애들 아오 시끄러 !!!!!!!!!!
오페라의 유령본게 자랑은 아니잖아
극에 배우가 머하는데 니가 머한다고 조낸 떠들어 되면서 친구랑 속닥거려 아오 진짜
꼬마들 때문에 집중하기 힘들었다고 ㅠㅠㅠ 아오
암튼 성기윤 배우님 남한산성 배우님공연으로 갈거에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