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03 뮤지컬 트라이앵글 커튼콜 (최재웅,김승대,안유진)

본계획은 첫공을 보는게 목적이였지만 개인적이 사정이라고말하지만
몸이좋지않아서 못보고 기다리다가 그다음주인 화요일날 봤다 ㅎㅎ
내용은 나름 내취향 깨알같은 유머도 좋고 극이 진지하지만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게다가 배우들이 우선 다좋다 ㅎㅎㅎ
최재웅 배우는 쓰릴미에서 안유진배우는 애증의 홍길동에서 구름이가 안유진배우하고만
공연하는바람에 안유진배우는 수없이 봤었는데 재대로 사진찍은것은처음인듯....
김승대배우의 공연은 처음이지만 이극에 어울리시는분이엿음
입장번호가 뒷번호였음에도 어찌하다가 1열오른쪽 끝에 앉았는데
할 할 김승대배우의 쓰담쓰담을 당했음................아이자리가 그유명한 쓰담쓰담자리구나를
실감하는 순간이였다
소극장이라 백통을 들고가는게 부끄러웠으나 나에게 줌되는 렌즈는 백통밖에 없어서
어쩔도리가 ㅠ 그래도 안창피하기 위해 수건으로 꽁꽁싸매고 찍었다구 ㅠ
그러나 배우분들은 사이드에서 숨어서 찍는 저에게 브이따우 ㅋ_ㅋ ...다음에는 중앙을 노려야 하나생각이 들게 하는순간
자리가 사이드인덕에 사진은 보두 저런것뿐 ㅠ ㅠ 다음공연들은 입장번호가 앞번호이기를 ...